식탁과 장식장을 2020년 12월 렌탈해서 사용했습니다.
처음에 도착한 장식장은 유리가 깨져서 도착했고
새제품으로 교체해줄 때까지는 사용하라고 해서 트로피를 진열한채로
사용하다가 12월31일에 다시 새것으로
교체를 했습니다. 제야의 종소리 듣자마자
다시 트로피를 진열하던중 위의 선반이 무너져내리면서
트로피들이 모두 저의 몸 앞으로 쓰러졌고 앞쪽에 아이들과 강아지가 있었기에
더 필사적으로 막다가 발이 찢어지고 허벅지 및 손가락도 타박상을
입게되어 응급실에 방문하였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업체측과 통화후
상처부위와 트로피깨진것들 그리고 유리선반을 올리는 고정핀문제를
사진으로 보여주며 항의하였지만 사과가 아닌 그럴리가 없다는 답변뿐

직접와서 확인해보랬더니 거기까지 갈 수 없고
장식장만 새것으로 교체해주겠다.
병원비도 못주고 제가 10년간 일하면서 받았던 깨진13개의
트로피도 배상못한다는
답변을 받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배상보험은 왜 들어놓는건지
고가의가구 팔면서
이런식으로 응대하는지
자로 재어보니 고정핀위치가 달랐고
선반에 진열하면 무조건 쓰러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진열하려고 장식장구입하는건데
연초부터 발등나갈뻔하고
지금 정리도 안되고 어이가 없네요.
소비자고발에 자료 넘기기전에 푸념해봅니다.

책임자및 사장님,
저 돈없는사람 아닙니다.
아마 댁들보다 제가 더 벌지 싶네요.
그러나 이렇게 사고처리 하시는거 아닙니다.
사람이 다쳤고 제가 피했으면 아이들이 다칠뻔했어요.
이런식으로 일 처리하셔서 얼마나 잘 되시는지 봅시다.